"JAKE, 뭐 먹을 거야? #스파게티 괜찮아?"
"조아!! >.< !! 먹을래요. 당연하죠! 많이. 양 많이 주세요!!"
JAKE가 제일 좋아 하는 음식, 요리는#스파게티.
그 중에서 단연 최고는 토마토가 기본인 다양한#스파게티를 제일 사랑하죠. 오늘은 조금 더 간편하고 맛있게.
HME상품을 선호 하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은 워낙 음식이 잘 나오기도 하고는 바쁜 아침시간을 활용하기 좋아서 덮밥 종류나#볶음밥 류는 종종 이용하는 편입니다.
HME, 레또르뜨,반조리 식품 등 다양하게 부르지만 그냥 전 간편식으로 통일합니다.
다들#레또르뜨 고르실때 뒷면 정보 안 읽잖아요?
필수 작성 사항이라 적는 거지. 사실 기업 마케팅 담당자도 우리도 앞면에 조리 예에 집중하는 거 맞잖아요 ㅎㅎ
돼지 박사인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ㅠㅠ
냉동실에서 막 꺼낸 제품의 겉 커버를 벗겨내니 이것 무엇.
엄청 큰 내용물이 위에 떡하니 보이고.
흠흠.. 벌써 맘에 들어하지 말자.
나는 일반적인 쩝쩝 박사가 아니니까.
전자랜지 간편 조리!! 이게 내가#즉석식품을 사랑하는 이유지.
얼마나 간편한지, 시간 없을 때 딱이라니까 ㅠㅠ
사랑합니다. 개발자분.
덕분에 바빠도 사람답게 먹고 있어요.
우선 위에 얹어진 함박에서 김이 똭! !
아래 소스도 넉넉하네요.
JAKE를 위해 잘 비벼보았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별 기대 없었어요.
반조리식품이 아무리 잘 만들어졌다고 해도, 직접 조리한 식품을 따라갈 수 없을 거란
확고한 믿음과, 면제품을 랜지에 돌렸을 때 특유의 면 끊어짐(?) 같은 실패를 여러 번 맛본 후라..
오
오
오
◎.◎
이건 달라요. 확실히 달라요. 비비는 순간.
포크에 느껴지는 면의 느낌이 확실히 달라요.
아시나요?
막 삶은#스파게티 면의 탱글함.
포크를 타고 전해지는, 넉넉한 소스와 비벼지는 부드러운 촉감
(말씀드리지만 크라제와 아무런 관련도 없고, 크라제 다니는 사람도 모르고, 쩝쩝 박사의 솔직 후기입니
조연인 줄 알고 무시하고 넘어갔던 이 함박!
이게 또 한 건 하더라고요.
기본은 다짐육인데, 밑간이 잘 되어있어서 간이 딱 맞아요.
일반적으로 랜지에 돌려먹는 함박, 강정, 고기류는 랜지마다
권장 조리 시간이 잘 안 맞으면 건조하고 육질이 후지던지 소스가 딱딱해지기 마련이잖아요.
근데. 이게 시간이 잘 맞았던 건지, 제품이 좋은 건지
아주 촉촉합니다.
스파게티가 주력인 JAKE도#함박스테이크가 맛있다고 고기 달라고 할 정도니,
개인적으로 저는 아주 만족이에요.
그래서 제 결론은.
조리 난의도 ●○○○○
가격 만족도 ●●●●●
맛 만족도 ●●●●●
재구매 의사 ●●●●●
마트에서 사면 꼭꼭 쟁여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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