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매일 배워요

[엄마랑관찰일기] 집콕과학실험.콩나물기르기ㅡ1일차

by J.W.M 2021. 3. 24.
반응형

'연일 계속되는 채소값 폭등으로
반려파. #반려양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채소값 폭등. 장보러 가보셨나요?
대파가 7,580원.#청양고추는 6개 2,000원
잘 못 본 것아니죠?

그래서 저도 Jake와 새 식구를 드렸습니다.

"Jake. 엄마랑#콩나물 길러보자."
"엄마. 그러다 또 죽이려고? 아빠가 뭐 기르지 말라고 했잖아요"

아.. 하하.... 넌 나를 너무 잘 아는구나...
엄마는 너랑 같이 하는게 좋은거야 , 큼흠. 엄마 마음도 모르는 자식.

(사실 먹기 위해 기르는 것이지만요.)

 

그래도 도저~ㄴ! 도구를 사지않고 집에 있는 도구를 활용하는#반려콩나물!


♠준비물
검정 비닐. 소쿠리. 물 받을 통
나뭇가지 2. 수건
심플하죠?

 

백태 3 /4컵을 씻어 물에 불려주세요.
콩은 원하시는 만큼 하시면 되겠죠.
씻은 콩을 물에 담가 5시간 정도 불려주었습니다.

물에 담그고 나서 시간이 흐르면서 콩이 통통하게 불었어요.

왜 벌써 뿌듯한 거죠? 하하

 

불린 백태를 집에 있는 소쿠리에 담고
콩에 물을 줄 경우 아래로 물이 빠질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물을 충분히 뿌려줬어요. 그 후, 검정 비닐로 빛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덮어주고

위에 수건을 덮어 보온기능을 추가해 줬어요.


"엄마 내일 물 주는 건 꼭 내가 할래요!"
다행히 JAKE도 지루하진 않은가 봐요.

겸사겸사. 자라나는#콩나물은 관찰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생각입니다.

 

 

연결글

 

[엄마랑관찰일기] 콩나물기르기ㅡ4일차

[엄마랑관찰일기] 콩나물기르기ㅡ3일차

[엄마랑관찰일기] 콩나물기르기ㅡ2일차


☆자기 전 궁금함을 못 참고 비닐을 살짝 열어봤어요.

손 특별출현-JAKE

꼬리. 보이시나요☆☆☆ 예~~
이번엔 안 죽이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이제 내일이 기다려지네요 : )

 

"본 게시글이 즐거우셨다면 로그인 없이 클릭이 가능한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