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한테화내기없음1 [아이의상처] 엄마의 욕ㅡ아이의 기억/나는 기억이 없어 ㅠㅠ "엄마가 나한테 화내고 욕했어." ?? ???????? 남편의 출장으로 여유로워진 아침시간. 상콤한 기분으로 일어나 빳빳하게 교복을 다려 깔끔하게 입힐 수 있는 여유. 거기에 교복 베스트 안쪽 단추를 여물지 않은 작은 손으로 끼우느라 애를 먹던 JAKE가 오늘은 왠일인지 한방에 끼우는 거예요. 마침 육아 관련 책도 읽었겠다 책에서 배운데로 시원하게 칭찬해 줬습니다. "오~ 이제 안쪽 단추도 잘 끼우네~ 연습 하니까 되네. 역시 연습을 많이 하면 되네." 정수리부터 끌어모은 하이톤으로 이 멘트를 하면서 혼자 뿌듯했어요. '올~ 지금 나 책에서 배운 거 응용한 거야? 으흥~ 나 좀 하는 듯.' 속으로 생각했지요. 근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제 생각과는 다르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펼쳐졌거든요. 오랜만에 아침 여유.. 2021.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