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행보단습관1 [엄마의불안감] 아뿔사.다들 무엇이던 하고있었다. 나만 빼고. 코로나 1년. 나는 무서웠고 아이가 하던 모든 것들을 멈추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방역의 최우선이라 생각했고, 나와 주변에 의도하지 않은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학원버스는 계속 움직이고 있었어요. '아. 다들 그냥 가는구나. 나도 다시 학원을 보내야 하나?' 1년 동안 내 아이만 이 살벌한 경쟁 속에 뒤쳐졌다 생각하니 정신이 아찔해졌고, 다른 아이보다 못하는 모습을 보면 화가 치밀어 아이를 다그치기를 반복했습니다. 국공립에서 학교를 못 갈 때 JAKE는 학교도 제한적이나마 갈 수 있었습니다. 뉴스에서 학급 격차를 이야기하며 ZOOM 원격수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의미 없는 논의가 될 때 JAKE는 이미 체계적인 수업과 자체 제작한 교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 2021. 3. 31. 이전 1 다음 반응형